경기 운영·안내소 운영·노약자·장애인 보조 활동 등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은 8개 종목 12개 경기장에 배치돼 경기 운영, 경기장안내소 운영, 노약자·장애인 보조 활동 등의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친절한 안내와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주시를 찾는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주 개최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80여 개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