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00명(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모두 참여 1,000명, 전국체전만 참여 2,000명)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다음달 30일까지다.
만 18세 이상인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포털시스템(www.gn1365.kr)에 가입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봉사자는 자원봉사·직무 교육을 거쳐 종합상황실, 경기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지원, 개·폐회식 지원, 장애보조, 도핑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단체복과 모자 등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교통비와 식비 등 실비가 지원된다. 자원봉사 활동이 끝나면 활동 인증서와 우수봉사자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한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0월 11일~17일 경남 전역에서 열리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에 이어 같은 달 25일~30일 개최된다.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1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을 찾는 모든 참가자들이 ‘친절한 경남, 다시 오고 싶은 경남’이라는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 미소, 친절, 실천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https://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1404)